와이어바알리가 모바일 신분증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관계자는 "와이어바알리 고객은 실명 인증 절차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며 "모바일 신분증은 행정안전부가 2022년 7월부터 발급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국가 신분증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와이어바알리는 해외송금에 필요한 실명인증 절차에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외국인 등록증 등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있는데, 이번 모바일 신분증 도입으로 인해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실명인증 절차를 마칠 수 있다."라며 "모바일 신분증 등록 시 실물 신분증을 촬영할 필요가 없어 촬영 절차로 인한 번거로움과 신분증 인식 장애를 줄일 수 있으며 신분증 위변조 및 부정 사용과 같은 위험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와이어바알리는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해 해외 금융 생활을 가능케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달 20일 삼성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삼성월렛 오픈 행사에 우수 사례로 초청받았다."라며 "이 행사는 이달 20일 모바일 신분증 삼성월렛 오픈 기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 삼성전자가 주최했다.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과 와이어바알리 유중원 대표이사 및 윤태중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와이어바알리의 최고기술경영자(CTO)인 곽병화 이사는 "고객들이 기존 실물 신분증 인증에서 겪는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보다 나은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모바일 신분증 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와이어바알리는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해고객 편의와 경험을 보다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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