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 교수가 3월부로 연세스탠다 정형외과의 부원장으로 취임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연세스탠다 정형외과 부원장으로 취임한 이창민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석사 과정을 거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를 역임한 바 있으며, 무릎관절 및 족부관절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이창민 연세스탠다 정형외과 부원장은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무릎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무릎관절 안에서 ‘뚝뚝’하는 소리가 난다. 무릎이 부어 오르고 심한 통증도 나타난다. 십자인대파열을 막으려면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통해 무릎 관절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고 무릎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년층 이상에서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이 주로 나타난다. 이 질환은, 무릎 연골이나 인대 등이 마모되거나 손상되는 등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면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에 걸리면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오래 걷기, 양반 다리 등의 자세를 취할 때 통증이 있고 관절이 붓거나 물이 차기도 한다. 심하면 가만히 있어도 무릎이 쑤시고 다리가 휘는 변형도 생긴다.”고 전했다.

이어 “무릎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보존적 치료와 함께 꾸준한 재활 활동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환자의 걸음이 헛되이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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