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수출, 브랜딩 전문 기업 비지티컴퍼니가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비지티컴퍼니의 프리 시리즈A 투자는 벤처캐피탈인 보광인베스트먼트에서 주도했다."라며 "2019년 설립 이래 회사 규모와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지티컴퍼니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앞으로 뷰티 분야 B2B 매출 신장을 기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지티컴퍼니는 국내 화장품을 수출하는 뷰티 분야 B2B뿐만 아니라, 국내 뷰티 브랜드의 해외 현지 마케팅과 브랜딩, 자사 뷰티 브랜드를 키워 나가는 등 뷰티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라며 "최근 자사 브랜드 프롬논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러시아 및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 한국 화장품 B2B 진행하는 등 한국 화장품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지티컴퍼니 김병수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비지티컴퍼니 비즈니스 모델의 발전 가능성 및 비전을 인정받아 기쁘며, 국내외로 앞다퉈 성장하고 있는 뷰티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성장에 뒷받침할 수 있도록 더욱 힘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