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콘텐츠제작사 (주)오르아트가 (주)바야흐로와 함께 오는 30일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술융합 예술교육프로그램 ‘소리야 놀자’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주)오르아트가 기획·개발한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소리야 놀자’는 음악의 재료인 ‘소리’를 기반으로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등 다양한 장르를 예술과 융합한 스팀(STEAM)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달 30일 소리야 놀자 특강으로 서대문구 가좌동 마을극장에서 진행되는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소리야 놀자 기존 12회차 프로그램 중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에 접근하는 ‘소리와 기술 : 코딩악기 편’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프로그램은 ‘코딩악기 만들기 체험’을 주제로 120분 간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다양한 재료로 만든 악기 비교체험(나무/전기회로/가상/코딩), ▲사운드 프로그래밍으로 나만의 코딩악기 만들기 등 기술과 연계한 예술교육활동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대상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초등 저학년(1~3학년)과 초등 고학년(4~6학년) 2개 클래스로 나누어 한 클래스 당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코딩악기 만들기 체험을 위한 태블릿PC는 교육생이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리야 놀자는 예술마저도 학습으로 접하며 모든 것에 ‘정답’이 있다고 믿는 요즘 아이들을 위해 기획된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에 접근하는 예술참여활동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은 스스로 나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은 오르아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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