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때 드러나는 누런 치아 색 때문에 자신 있게 웃지 못해 심리적인 위축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기본적으로 사람의 치아는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완전한 백색이 아니다. 또한 일상을 살아가면서 유전적 영향이나 노화, 치아 구조에 따른 변색을 가지게 될 수도 있고, 생활 속 식습관을 통해서도 치아의 변색이 나타날 수 있다. 치아의 착색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커피, 콜라 등 색소가 진한 음료, 흡연, 구강질환 등이 있다. 변색된 치아는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자신감 하락, 콤플렉스로 이어질 수도 있다.

치아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관리도 중요하다. 식사 이후 20분이 지나면 음식물의 분해 및 부패가 시작되므로 음식 섭취 후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치아의 변색이 심하게 진행됐다면 예방 법으로는 치아를 되돌리기 어려우므로 치과 치아미백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만약 치아 미백을 고려한다면, 치과에 방문하여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후 개인의 치아 변색 증상에 맞춰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아미백은 적용하는 제품의 안정성과 시술하는 의료진의 역량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실력이 뛰어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서울하늘치과 서재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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