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에이펙스 프로’,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협찬..출전 프로 선수 52% 사용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 (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가 자사의 에이펙스 프로 시리즈 게이밍 키보드를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에 협찬했고, 그중 선수 52%가 사용 중에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024 WDG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에 참여 중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키보드 영역에서 스틸시리즈 에이펙스 프로 키보드를 총 52%의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회 출전 선수 52%의 키보드 점유는 에이펙스 프로 TKL 28%, 에이펙스 프로 미니 24%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틸시리즈는 2023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에이펙스 프로 시리즈(Apex Pro US, Apex Pro TKL 유무선, Apex Pro Mini 유무선)에 래피드 트리거 기능을 추가했다. 래피드 트리거 기능은 키보드에서 손을 아주 조금만 떼도 입력이 중지되게 하는 기능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스틸시리즈 에이펙스 프로 미니 키보드를 사용 중인 농심 레드포스 발로란트 팀 소속 ‘Yohan’(본명 배요한) 선수는 “래피드 트리거 기능에 공간 활용이 자유로운 작은 사이즈까지 원하는 부분을 모두 충족시켜줘 스틸시리즈 제품을 선택했다”고 사용 후기를 전했다.

또한 SHERPA 소속의 ‘Vow’(본명 기종관) 선수는 “타건감도 좋은 편이고 소프트웨어로 커스텀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스틸시리즈는 이번 지표에 대해서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가 에이펙스 프로 시리즈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프로 선수 외 일반 게이머들에게까지 ‘승리의 영광’을 전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