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수학은 입시를 앞둔 많은 학생들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과목이다. 학생들은 영어와 수학 과목의 치열한 경쟁과 높은 난이도에 지쳐 목표를 하향 조절하게 되며, 때론 꿈이 좌절되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인생은 장기전이다. 꿈이란 몇몇 교과 과목의 성적만으로 좌절되어서는 안 되는, 더 높은 차원의 것이어야 한다. 이에 관하여 뉴이어스학원을 운영하는 이윤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윤미 대표
이윤미 대표

Q. 뉴이어스학원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영어로 인해 당신의 비전이 낮추는 일이 없기를 소망합니다.’라는 취지로 교육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 ‘영어학자를 배출하겠다.’라는 저만의 교육관이 담긴 영어 인재 양성을 시작했다. 학자는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배우려 하며, 배움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기 때문에 학자를 길러내겠다는 목표로 교육하고자 했다. 더불어 영어 외에도 수학으로 마음고생하고 비전을 낮추는 학생들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생들이 자신의 비전을 낮추는 일이 없도록 학생들 돕고자 수학교육사업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Q. 뉴이어스학원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초·중·고 진학을 준비하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특목고·자사고·영재대비반 및 중·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성적이 향상되기를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수학과 영어를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내신 및 수능 입시교육과 더불어 고교학점제에 대비하는 학원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이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개인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본기가 갖춰지면 ‘개별 코칭 시스템’을 통해 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단계별·단원별 학습 및 심화 학습을 진행한다. 또, 학생들에게 개념 응용문제, 심화 사고력 학습 문제 등을 제공한다.

Q. 뉴이어스학원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에 따르면 이미 지나간 일은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소를 잃었다면 외양간을 꼭 고쳐야 한다. 그래야 다음 소를 잘 키운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실수를 통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면 그것은 더 이상 실수가 아니다. 성장을 위한 인생 경험인 것이다. 그러니 소 잃으면 외양간 꼭 제대로 고치자 프로젝트를 한다.

첫째, 시험이 끝나면 각 과목 선생님들은 학교별 시험 출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한다. 둘째, 반복 학습과 유사 문제 풀이로 학생들이 실수했던 부분을 다시 짚으며 꼼꼼하게 오답을 관리한다. 셋째,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테스트를 통해 실전에 대비하는 등 실전 대비 연습을 철저히 한다. 마지막으로 자유로운 질문 환경을 구축해 첨삭식 수업으로 진행하는 소규모 개별 코칭 시스템을 진행한다.

위의 네 가지 방식을 바탕으로 한 수업과 추가로 원장 직강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영화 <관상>에서 관상가가 바다를 보며 “바다의 파도만 보았지 바람은 보지 못했다.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이건만.”이라는 말을 한다. 바람은 변화와 시대의 흐름을 뜻한다고 생각한다.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교육 트렌드를 이끌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교육 기관을 지향하는 운영 철학을 가지고 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학생들이 학원에 다니게 되는 이유가 ‘모르는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소통’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우리는 그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본원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을 학생들도 체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보람을 느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본원 이름이 ‘뉴이어스’로, 새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학생들이 새해에 세웠던 목표나 다짐들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 기관이 되겠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여유로부터 오는 하루의 시작은 언제나 새롭다. 인생이란 폭풍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도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 생각한다.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고 인생을 설레게 할 수 있는 꿈을 이루려는 것이 빗속에서도 춤추는 법이 아닐까 싶다. 학생들에게 이 춤추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사명감을 가진 지도 어느덧 15년째이다. 영어와 수학으로 인해 학생들이 비전을 낮추는 일이 없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새해에 세웠던 목표들을 다 이루시기를 소망하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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