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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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19일에는 정부가 지금의 복잡한 임금 체계를 단순화하고, 호봉보다는 성과급 비중을 늘리는 내용의 임금체계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정부가 제시한 임금체계 개편의 골자는 복잡한 체계의 단순화였습니다. 기본급과 각종 수당, 상여금 등 여러 항목으로 임금이 구성돼 통상임금 논란 등 혼선이 빚어졌기에 변화된 환경에 맞게 고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양대 노총은 과도한 경쟁으로 노동 강도가 더해지고 개인별 성과 측정도 회사 측 임의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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