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박람회 운영위원회는 ‘Art is healing, Art is happiness’ 주제로, 오는 10월 10~13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관계자는 "미술박람회는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해외작가 200여 명이 참여한다. 바닥 전체가 카펫이 깔린 전시회에서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 드로잉아트 등 체험형 예술의 현장을 제공한다. 도슨트투어, 미술치료, 아트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작가와 작품에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외 진출을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참여작가들이 해외작가와 같이 방문하는 평론가, 컬렉터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K-ART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발돋움하고 있는 미술박람회에서 예술 활동을 후원하는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 기업들도 자체 라운지에서 글로벌 고객층을 상대로 아트마케팅을 벌린다. 현재, ‘대한민국 미술박람회 2024‘의 개인작가, 갤러리(화랑) 참여 신청이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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