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팩토리가 세계 예술인의 축제인 ‘2024 월드아트엑스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UNESCO) 산하 국제예술기구인 국제조형예술협회(IAA: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 Art) 한국위원회(회장 이광수)가 주관하는 '2024 월드아트엑스포’는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다.

관계자는 "NFTㆍ메타버스 등 다양한 장르에 미술을 접목해 새로운 미술산업을 발굴하고 세계와 교류하는 이번 글로벌 축제의 장에서 엘팩토리는 2024 CES에서 발표한 '실제작품 원본인증' 기술을 연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테드 리, 이안, 이영우, 이유진 등 기술에 참여한 작가들과 이문배, 문효정, 심온, 정다임, 아넷킴 등 행정가, 큐레이터, 파인 아트 작가, 디지털 아트 작가, 아트 디렉터 등의 작품들이 테크, 비젼, 파인 아트, 디지털 아트 분과로 전시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150개 이상의 부스에서 1500여점 이상의 작품이 발표되며 김창열, 박서보, 하종현, 하태임, 우고 론디노네(Ugo Rondinone),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 가수 김완선, 가수 조관우, 댄서 팝핀현준, 가수 정진운, 배우 최정우 등의 작품도 선보여 흥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고암 이응노, 김환기, 유영국, 하인두, 이우환, 이배, 양혜규 등의 ‘초대작가 특별전’, 국제조형예술협회(IAA) 회원국이 참여하는 ‘IAA국제전’, 금·은·동메달을 시상하는 ‘올림피아트’ 등의 행사도 개최된다.

이광수 IAA 회장은 “새로운 장르와의 융합·발전을 대중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행사로 키워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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