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면 솔루션 브랜드 레즈메드코리아가 수면무호흡증 관리법을 15일 소개했다.

레즈메드코리아 관계자는 "상기도의 반복적 폐쇄로 호흡이 멈춰 자주 깨는 수면무호흡증은 수면다원검사 후 양압기를 통해 관리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국내에서도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면무호흡증은 코골이, 무호흡,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한 피로감, 주간 졸림증,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으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어 빠른 진단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정확한 수면평가를 위한 방법으로 ‘수면다원검사’가 있다. 검사를 통해 수면 중 호흡, 맥박, 움직임, 코골이, 혈중 산소 포화도, 뇌파 등을 측정하게 된다. 해당 검사는 2018년 7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단 후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양압기를 처방받아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수면무호흡증 표준치료법으로 알려진 양압기는 수면 중 마스크를 통해 일정한 공기 흐름을 전달해 기도를 열어주는 역할을 하는 의료기기이다. 양압기 치료에서 핵심은 장기적이고 꾸준한 관리이며, 이를 위해 양압기 사용 내역 및 수면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근 5년 새 두배 이상 증가한 만큼, 레즈메드도 국내 수면무호흡증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며 “또한 축적된 수면무호흡증 관련 기술 및 데이터를 바탕으로 혁신적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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