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컬처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이 옷에 아트를 담아내는 디렉터 박문수의 브랜드 더뮤지엄비지터(THE MUSEUM VISITOR)와 슈즈 커스터마이징 ‘DIY DOCS’를 진행해 2월 한 달간 홍대 라이브 하우스 매장에서 특별 전시를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60년이 넘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닥터마틴 1461 슈즈와 더뮤지엄비지터와의 만남은 두 브랜드의 공통된 ‘자아 표현 상징과 대변’이라는 철학을 기념하기 위해 실행됐다. 커스터마이징에 캔버스로 제공된 1461 슈즈는 더뮤지엄비지터만의 강렬한 드로잉 아트 및 색채와 어우러지는 캐주얼 무드의 슈즈로 재탄생했다.

닥터마틴 관계자는 “독보적인 매력과 감성의 더뮤지엄비지터와의 슈즈 커스터마이징은 두 브랜드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라며 “닥터마틴과 더뮤지엄비지터가 만나 선보일 작품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슈즈가 전시되는 홍대 라이브 하우스는 작년 9월 새롭게 오픈한 닥터마틴의 음악 컨셉 매장이다. 국내에 있는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공간, 영국 팝 감성 LP 디스플레이, 콘서트 전용 라이브 하우스까지 갖춰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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