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밴드(Young HA Band)가 3월 4일 저녁 7시 30분에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영하는 영하게 하하하 웃으며 살자는 뜻으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지인들과 모여 종종 함께 연주를 하며 노래하는 것을 즐기다가 주기적으로 연습도 하고 공연도 해보고 싶어서 밴드를 결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밴드의 구성원은 이영하 배우가 리드보컬을 맡고, 기타를 연주하는 철도 궤도 전문공사 업체 강훈 대표가 리드기타, 양통권 치과의사가 키보드, 오페라의유령과 캣츠 등을 제작한 한국 뮤지컬 1세대인 설도윤 프로듀서가 베이스, 작곡 및 연주자인 최경호가 드럼과 팀의 음악감독, 박경목 기업 PR 컨설턴트가 매니저로 팀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익금 전액을 문화 관련된 곳에 기부할 예정인 이영하 배우는 “공연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도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어 나눔 콘서트를 계획하게 됐다”며 “오랫동안 팀을 유지하고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하자고 의기투합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영하 배우는 지난 12월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문화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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