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농구팀은 한국다문화재단(대표 권재행)과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KVECC, 대표 윤종근)의 도움을 받아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탕롱워리어 베트남 대표팀, 프로농구팀과의 연습 경기 및 하노이 국제전문대학교 농구팀과의 대결을 통해 양국 선수들이 상호 발전하고 우정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재단과 KVECC의 도움, 그리고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이번 훈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또한, KVECC와 한국다문화재단은 하노이 국제전문대학교(Hanoi International College)학생들의 해외 교육 및 국내 대학 유학, 편입학을 지원하기 위한 MOU 및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및 계약 체결은 베트남 정부기관인 VITIT(베트남 국제무역투자관광진흥센터)의 소개로 진행되었다.

한국다문화재단은 베트남 학생들이 한국 대학에서의 농구 연수 및 유학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국내 대학과 협의를 진행고 이러한 노력들은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 간의 스포츠 문화 교류의 기반을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명지대학교 농구팀 김태진 감독과 한국다문화재단 권성진 위원장이 과거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에서 사제 간의 인연을 바탕으로 함께 기획하였다.

명지대학교 농구팀 김태진 감독은 "이번 하노이 전지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스포츠 교류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며 "한국다문화재단과 kvecc의 지원 덕분에 이번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어 많은 학생들에게 이 같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양국 학생들 간의 문화 교류와 우정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 스포츠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는 한국과 베트남의 스포츠 문화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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