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기능장협회가 2024년 신년 총회에서 노고은 조리기능장을 비롯한 5인의 조리기능장에게 글로리상을 수여하였다.

글로리상은 학문적 성취와 업적을 인정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들은 조리기능장이자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외식조리 분야에서 탁월한 기여를 한 것으로 협회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조리기능장협회는 조리분야의 축적된 기술로 숙련인을 양성하고, 한국음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1992년 출범한 이래 30여년간 약 1,000여명의 기능장을 배출한 곳이다.

관계자는 "조리기능장 노고은은 현재 요리연구가로 쿠킹클래스, 아침 방송, 외식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 중이며, 한국외식관광진흥원의 원장으로서 외식, 관광 전문가들과 함께 지자체 사업과 포럼 등 외식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한국외식관광진흥원’과 ‘세상의 모든 레시피’ 쿠킹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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