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출판이 제21회 대한민국교육박람회에서 교실 수업 지원 플랫폼 '두클래스'의 핵심서비스 중 하나인 '워크북' 전용 세션을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제7회 국제 교육 콘퍼런스 (EDUCON 2024) ▲교육박람회 어워드(Education Korea Awards) ▲해외 국가관(International Pavilion) ▲우수제품 쇼케이스 (Orange Label) 등을 운영, 세계 교육의 현 주소를 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글로벌 16개국 302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로 79주년을 맞은 동아출판은 이번 박람회에서 초·중·고 교수 지원 플랫폼 ‘두클래스’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인 ‘워크북’을 구글 부스 내 특별 세션을 통해 소개한다. 지난해 9월 오픈한 ‘워크북’은 교사가 문항 저작 도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유형의 과제를 만들어 배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제작한 디지털 학습지는 PC뿐만 아니라 태블릿/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하며 반별, 학생별, 문항별 상세한 리포트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워크북은 이미 두클래스에 탑재된 평가 자료 약 1,000개를 디지털 학습지로 변환하여 게시한 바 있으며,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료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또 구글 클래스룸(Google Classroom)과 연동해 교사들은 워크북에서 만든 디지털학습지를 구글 클래스룸에 바로 게시하고, 학생들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두클래스는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교실 수업 지원 플랫폼이다. 교과서 자료를 비롯한 다양한 교수 학습 지원 자료를 제공하고, 초등 교사를 위한 독서 수업 서비스 ‘온북(onbook)’과 현직 교사가 만든 ‘다했니? 다했어요!’를 연동하는 등 교사들의 질 높은 수업 설계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한편, 동아출판은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로, 1945년 설립하여 80년 가까이 초·중·고등학교 교육 콘텐츠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온 교육 콘텐츠 및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한세예스24그룹은 지주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를 중심으로 한세실업, 한세엠케이, 예스이십사와 동아출판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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