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치킨 ‘남양대방점’이 지역 복지시설인 소망원에 치킨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앞으로 3개월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창원시 북면에 위치한 소망원은 장애인과 건강 상의 이유로 형 집행이 정지된 인원들을 보호하고 있는 시설로, 창원시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돕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선교복지재단의 시설이다."라고 전했다. 

멕시카나치킨 남양대방점 점주는, “지역사회의 보호와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생활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우리 지역 내에서 소외된 분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멕시카나 본사는 “전국의 가맹점에서 각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계신 만큼, 가맹본부도 고객 참여형 기부 등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여러가지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을 가진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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