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헤리티지 선글라스 브랜드 ‘마우이 짐(Maui Jim)’이 자사의 진보된 기술력과 새로운 디자인적 접근을 결합하여 탄생시킨 ‘에카히(Ekahi)’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관계자는 "마우이 짐은 1987년 하와이 마우이 섬의 라하이나(Lahaina) 해변에서 탄생한 선글라스 브랜드로, 2004년 혁신적인 ‘PP2(PolarizedPlus2)’ 렌즈 기술을 도입하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확장했다."라며 "하와이어로 ‘하나’를 뜻하는 이번 ‘에카히’ 컬렉션은 마우이 짐이 케어링 아이웨어(Kering Eyewear) 포트폴리오에 인수된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컬렉션으로, 다양한 형태와 강렬한 색상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브랜드 정체성과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고자 하며, 그중에서도 특히 아시아 고객을 대상으로 최적의 편안함과 완벽한 착용감을 선사할 아시안핏 스타일을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한다."라며 "‘에카히’ 컬렉션은 마우이 섬의 파도와 산등성을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기하학적인 하와이 전통 직물에서 모티프를 얻은 물결 무늬(Wavy Pattern), 역동적인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슬래쉬(Slash) 디테일 등 하와이의 자연과 문화의 아름다움에 공명하는 마우이 짐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의 빛과 색상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번 컬렉션의 모든 스타일은 하와이어 이름을 가지고 있어 마우이 짐의 브랜드 정체성을 과감히 드러낸다. 특히 렌즈에는 독자적인 ‘PP2’ 기술이 적용되었다. ‘PP2’ 기술은 ▲눈부심 감소에 특화된 고효율 편광 필름 ▲UV 및 HEV 차단 ▲뚜렷한 색상과 선명한 시야를 보장하는 컬러 강화 기술 ▲클리어쉘(Clearshell) 스크래치 방지 처리 등 여러 층의 렌즈 처리 기술을 통합하여 높은 기능성과 내구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에카히’ 컬렉션은 ‘마우이 퓨어(Maui Pure)’, ‘마우이 브릴리언트(Maui Brilliant)’, ‘슈퍼씬 글래스(Super Thin Glass)’ 총 3가지의 주요한 라인으로 구성됐다."라며 "‘마우이 퓨어’ 라인은 야외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 애호가에게 제격인 라인으로, 무테 스타일의 미러 렌즈가 눈에 띄는 ‘아이콘 퓨어(Icon Pure)’와 마우이 짐의 80년대 로고와 함께 레트로한 영감에서 비롯된 ‘엔트리 퓨어(Entry Pure)’ 라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우이 브릴리언트’는 보다 정교하고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라인으로, 얼씨한 느낌의 색채로 이루어진 그레디언트 렌즈와 티타늄 소재의 템플(안경다리)이 조화를 이룬다. ‘슈퍼씬 글래스’ 라인은 야외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속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스타일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나이에 구애받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마우이 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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