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타에듀시스(대표 배종희)가 IT·가전제품 기술 박람회인 ‘CES 2024’에서 글로벌 재난안전 VR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주최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1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개최되는 ‘CES 2024’는 전 세계 기술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활로를 모색하는 자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열린 행사에서는 총 참가업체 2천 400여 곳, 참가 미디어 4천 800여 곳과 함께 일반 참관객 약 12만 명이 참관하여 치러진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총 참가 신청 업체가 3천 500여 곳으로 지난해에 비해 약 68%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CES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게 되는 (주)메타에듀시스(대표 배종희)는 베네이안 엑스포, 유레카파크 내 과학기술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K-Metaverse 공동관’에 참여하여, 온도실감 기술과 VR 혁신 기술을 적용한 ‘산불예방, 선박탈출,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등 인간안보 분야 재난안전 솔루션’을 출품했다. 메타에듀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이러한 인간안보 분야 재난체험 VR 솔루션으로 전 세계 참관객과 바이어들을 만나게 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렇게 전 세계의 많은 중소기업·스타트업들이 자사의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에서 메타에듀시스는 재난체험 VR 소프트웨어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CES 2024’에 참가한 메타에듀시스 배종희 대표는 9일 행사장 내 대만공동관에서의 피칭을 통해 “인간안보 재난안전 분야 실감형 콘텐츠 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이것이 세상에 필요한 기술임을 인정받는 동시에 안전분야 국내 VR 기술이 글로벌 마켓에서 상품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많은 이들에게 산불, 화재, 선박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지식을 함양하는 온도실감 기술과 VR 실감형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와 전 세계의 참관객들을 만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관계자는 “메타에듀시스는 국내 생애주기별 재난안전 교육에 대응하는 VR 재난안전 교육 소프트웨어를 개발했고, 상호작용 생존수영 VR 콘텐츠인 ‘생존수영VR’을 시작으로, ‘선박탈출VR’, ‘화재예방VR’ 등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재난안전 교육 소프트웨어를 다수 개발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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