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기업직업훈련카드’ 교육기관으로 선정...기업 모집 중

기업교육 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고용노동부의 ‘기업직업훈련카드’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휴넷은 2024년 기업직업훈련카드 교육과정으로 약 500여 개 과정을 선별했다. 대표 교육 과정으로는 △’휴넷 MBA’, ‘팀장 리더십’ 등 핵심 인재 및 팀장 교육, △교육비가 100% 지원되는 집합교육 등 다채로운 과정이 마련돼 있다”며 “기업직업훈련카드 지원기업 수는 2만 개로 지난해(1만 3천 개) 대비 대폭 확대되었으며,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휴넷은 기업직업훈련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전문 훈련기관으로,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선정한 ‘2023년 베스트 직업훈련기관(Best HRD Academy, BHA)’으로 선정됐으며, 고용노동부 주관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책으로 ‘기업직업훈련카드’ 제도를 발표했다. 기업직업훈련카드는 우선지원대상기업인 50인 미만 기업 또는 50인 이상 기업 중 최근 3년간 사업주 훈련 관련 정부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없는 기업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50인 미만 기업은 최대 5백만 원, 50인 이상 기업은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240% 한도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을 통해 기업직업훈련카드 바우처를 신청한 뒤, 발급이 완료되면 인증받은 훈련기관에 수강신청을 하고 정부지원을 받아 교육을 시작할 수 있다. 교육비는 기업직업훈련카드 바우처로 즉시 차감되어 기업 부담금은 없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기업직업훈련카드는 HRD4U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카드 활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