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라오 전문 브랜드 유요거트(YOYOGURT)가 서울 명동과 동대문, 숭인동 등에 신규 지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한국 진출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관계자는 "‘과일라오’는 치즈처럼 쭉쭉 늘어나는 독특한 질감이 특징이다. 다양한 맛의 요거트와 10여종에 달하는 과일, 여러 종류의 토핑이 어우러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요거트를 이용한 과일샌드위치, 아보카도 스무디 등 다른 메뉴에서도 유요거트가 추구하는 건강과 자연이라는 컨셉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왕 잉 유요거트 대표는 “’과일라오’는 중국에서 소비자들이 줄을 서서 사 갈 정도로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브랜드 출시를 앞두고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여러 아시아 마켓을 조사했으며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거리를 찾는 한국 소비자들의 성향에 ‘과일라오’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한국 진출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현재 한국에서 인기 높은 ‘탕후루’의 뒤를 ‘과일라오’가 이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과일라오’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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