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비즈링크는 이달 9일부터 12일(현지시각) 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홈텍스타일전시회 “heimtextil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 2,800여 개 업체의 가정용 인테리어 섬유제품 및 디자인 제품을 전시하는 heimtextil 2024”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전통 있는 전시회로써 세계적인 최신 섬유제품의 소개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한 이벤트이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비즈링크의 선염 패턴 타올은 기존 타올 생산 방식과 다르게 환경의 부하 요인을 개선하여 친환경 녹색기술과 복합섬유 소재를 사용하였다."라며 "부드러움과 흡수성을 증가시키는 ‘녹색기술’을 사용하였다. 염색공정을 단순화하고 물 사용량 및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여 탄소 배출량 감소 측면에서도 우수한 녹색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자체 특허 기술력으로 차별성 및 다품종 소량생산에 유리하여 소비자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이 가능한 기술적 파급효과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번의 염색으로 다양한 색상 구현을 함으로써 기존에 실을 염색한 후 제직하는 선염 타월을 후염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는 Piece dyeing 방식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기존의 선염타월의 대량생산방식보다 1/10생산 가능한 소량다품종 생산이 가능한 친환경 녹색기술이 적용된 것이다. 또한, 염색공정의 단순화로 제작 기간을 기존보다 1/2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비즈링크의 기술력은 해외 각국의 특허와 '48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대회'에서 본상 수상 및 유럽 발명가 협회의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라며 "비즈링크는 환경표지 인증을 통해 친환경 수건을 출시하였고, 녹색인증 기술개발제품으로 공공구매 시장 진출의 길을 열었다.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럽 친환경 섬유인증인 오코텍스인증과 국제오가닉섬유인증을 동시에 취득하여 조달청 G-PASS기업(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중소기업) 지정으로 수출에도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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