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메이드(대표 전용운)가 연말 임직원 바자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기분 좋은 바람을 만드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은 에어메이드는 자동세척 가열식 가습기, 대용량 복합식 가습기, UV살균 제습기 등 계절가전과 3분건조 헤어드라이기, 물걸레 청소기 등 생활가전 분야에서 눈길을 끄는 브랜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3년 12월, 에어메이드 임직원들은 샘플 목적 등으로 활용하던 각종 가전 제품들을 모아 판매하는 자선 경매 행사를 열었다. 에어메이드는 매년 이 같은 자선 바자회 행사를 통해 샘플 제품 판매와 불우이웃돕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무선청소기, 헤어드라이기, 에어프라이어 등 2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어메이드는 최근 자선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 전액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재단에 의해 국내외 어린이의 돌봄, 자립 등 관련 영역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에어메이드는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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