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의료진과 네팔 환자들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연세사랑병원 의료진과 네팔 환자들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SBS ‘일요특선다큐멘터리’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 의료진과 네팔 현지인들의 따스한 동행을 전했다.

관계자는 “지난 달 24일과 31일에 방송된 SBS ‘일요특선다큐멘터리’에는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산악인 엄홍길 재단의 네팔 히말라야 방문기와 네팔 현지인들의 관절 치료 여정이 각각 방송됐으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히말라야의 약속’은 엄홍길 대장이 히말라야 등반 중 생사의 기로에 섰을 때 살아서 내려 보내주신다면 이 산과 이곳의 사람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그의 약속이다. 이후 무사히 귀환한 그는 히말라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네팔을 찾았다.”며 “엄홍길 대장과 함께 네팔을 찾은 고용곤 병원장은 직접 네팔 현지의 환자들을 찾아다니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세 명의 환자를 서울에서 치료했다. 세 명의 환자는 모두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고 무사히 네팔로 귀국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세사랑병원 의료진과 환자들의 따스한 치료 여정을 담은 ‘일요특선다큐멘터리 : 반드시 지킨다, 히말라야와의 약속’은 2편 모두 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최고 기록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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