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맑음히어링테크는 반영구적인 보청기 청소기의 개발을 완료하고 유통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관계자는 "보청기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용하여야 하는 의료기기이다."라며 "사용자의 환경과 귀지의 유무, 관리 방법에 따라 언제든지 재고장의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한 보청기를 사용하는 모든 난청인이 고장에 대비한 여분의 보청기를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 중인 보청기가 고장 날 시 약 1주일간의 수리 기간 동안 청력이 방치되어 위험하고 스트레스받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맑음히어링테크 유승호 대표이사는 “지난 23년 12월 개발한 보청기 청소기는 별도의 전력공급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70g밖에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4년도에는 어르신 복지시설과 요양원, 이비인후과 등 보청기 사용자들이 찾는 기타 기관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동 석션기도 현재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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