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마인드허브는 지난 13일 경기 지역의 지적 발달장애인에게 AI 인지재활 솔루션 제니코그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관계자는 "마인드허브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2023년 사회환경 문제 해결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문제인 지적 발달장애인의 인지장애를 개선하기 위하여 가정에서도 접근성 높고, 효과적인 인지훈련을 제공하는 서비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쳐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19년에 설립된 마인드허브는 치매, 뇌졸중 및 발달장애로 인하여 인지기능이 저하된 환자를 위한 재활훈련 콘텐츠 개발 및 AI 기반의 One-Step 훈련 솔루션인 ‘제니코그’를 제공하고 있다. 제니코그는 인지, 언어 훈련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으로 AI 기반의 훈련 추천 기능을 탑재했다."며 "제니코그는 기존에 인지치료를 제공하는 병원, 발달센터, 클리닉 같은 전문기관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제니코그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해성 대표는 “이번에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협약을 맺고, 지적발달 장애인 신청자 백여 명에게 한 달 동안 제니코그 인지훈련을 제공한다.”라며 “우리나라의 지적발달 장애인이 제니코그를 통해 장애를 개선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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