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 한국다문화재단 통해 소외계층에 동내의 1,000벌 기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했다며 소외된 계층을 위해 동내의 1,000벌을 한국다문화재단을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다문화재단에 기부된 동내의는 대구 달서구 행정복지센터와 따뜻한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해졌다."라며 "김성태 전 회장은 지난 몇 년 동안 소외된 이웃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재단 권재행 이사장은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김성태 선생님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의류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한 이웃들이 추위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퍼뜨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문화재단은 계속되는 지원과 협력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참여의 정신을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