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멜드코리아(Meld Korea, 대표 이지연)가 유치원, 초등학교, 교육기관사 회사 등 기업에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교육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멜드코리아에서 선보이는 ‘세계문화체험교육서비스’는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 전통음식,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아이들의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데이 체험 클래스’는 아이들에게 독특하고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수업으로, 여러 나라의 문화, 언어, 전통의상 등을 체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문화 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배울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 가정의 아이들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교육하게 된다”며 “언어 교육 이외에도 전통적인 요리, 공예, 춤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치를 학습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멜드코리아는 세계문화체험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문화 인식을 증진시키는데 앞장서며 미래를 이끌어가는 다문화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배움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아지는 세상을 꿈꾸는 사회적기업으로서 한국선주민과 결혼이민자가 공존하는 다양한 사회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멜드코리아 이지연 대표는 “일상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험은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와 전통음식, 그리고 다채로운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 간의 소통과 이해를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지역의 다문화사회와 협력하여 다양성을 존중하고 공유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늘어나는 결혼이민자 가정의 아이들 또한 학교에서 차별 없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게,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다문화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교육 문의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멜드코리아 블로그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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