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자기관리도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운동과 취미, 건강관리 외에도 피부관리 등 외모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는데,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거나 관리가 안 되어 있으면 자신감이나 자존감도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관하여 초이몽에스테틱을 운영하는 최재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최재인 대표
최재인 대표

Q. 초이몽에스테틱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20대 후반쯤 어떠한 계기로 알게 된 에스테틱이라고 부르는 피부를 관리해주는 샵에서 관리를 받았다. 그때 느낌이 너무 편안해 이후부터 피부관리샵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샵이 공장처럼 시간을 정해놓고 운영했고, 뭔가 기계적이고 천편일률적으로만 관리하는 것 같아서 제대로 관리를 받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나에게 맞는 샵을 찾다가 내 피부는 내가 직접 케어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피부관리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고객들의 컨디션과 상태, 증상에 따라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고 진정성 있게 고객들의 피부를 관리하는 샵을 만들기 위해 초이몽에스테틱을 시작했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귀사를 비교해 볼 때의 귀사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초이몽에 오시는 모든 고객의 피부를 내 피부를 관리한다는 생각으로 고객 한 명 한 명 진심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며 책임감을 느끼고 피부관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생각한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체를 운영해보았고 요식업을 시작으로 고객 응대에 대한 경험과 나만의 노하우를 쌓았다. 분야는 달라도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라는 공통점이 있었고, 항상 고객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이끌어냈다.

이런 나만의 운영방식 덕분에 고객들은 우리 샵에 단순히 피부관리만 받으러 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를 하러 오시기도 한다. 진정성 있게 고객에게 응대하며 관리하는 나의 운영 철학과 방식 때문에 단골 고객들이 많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늘 초심을 잃지 않고 기본을 지키면서 진심으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샵을 운영할 것이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초이몽에스테틱에서 관리를 받고 피부가 좋아지거나 만족하는 고객들이 감사의 인사를 해줄 때 늘 뿌듯하다. 고객들로부터 감사의 선물을 받기도 한다. 초이몽에스테틱의 진심을 알아준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끊임없이 배운다는 자세로 지금까지 왔고, 이런 자세 덕분에 나만의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 것 같다. 고객들을 상대하면서도 새로운 관리 방법이나 샵의 운영방식에 대해서도 늘 고민하고 있고,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고 있다.

과거에 소비자들이 뽑아준 우수업체로 선정된 것처럼 항상 고객들의 칭찬과 좋은 평가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것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샵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지금처럼 고객들이 만족하는 샵을 운영하며 나만의 노하우와 방식을 담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 초이몽에스테틱만의 운영방식을 개발하며 늘 새로운 케어 프로그램과 피부관리에 대한 연구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고객들과도 단순히 비즈니스적인 관계가 아니라 친구나 가족 같은 관계로 유지하면서 좋은 영향력을 퍼뜨리고 싶다. 그래서 나중에 시간이 흘러도 초이몽에스테틱을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초이몽을 운영하겠다. 그리고 언젠가는 샵을 운영하면서 배운 경험과 노하우를 나와 같은 꿈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지식을 나눠주고 싶다.

Q.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A. 피부관리가 마술은 아니기 때문에 관리를 받는다고 아기 피부처럼 완벽해지거나 드라마틱한 효과가 나올 수는 없다. 하지만 피부가 나빠지지 않고 좋은 피부로 유지하면서 트러블을 해결하거나 지금보다 진정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도울 수는 있다. 따라서 피부관리를 받을 때는 내 피부를 관리하는 것처럼 진정성 있게 케어해주는 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자존감과 자신감도 가질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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