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쿨베어스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사업으로 최근 바다를 오염시키는 해적생물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의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된 다목적 원마일웨어 8,100벌을 농어촌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쿨베어스가 신한은행 그룹이 지원하고 있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업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어촌 취약계층 지원 프로젝트 『해적생물 기반 친해양환경 소재로 제작된 다목적 원마일웨어 보급 사업』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쿨베어스는 바다 사막화를 유발하는 갯녹음의 원인이 되고 폐기가 곤란한 불가사리, 성게 등 해적생물 2,100kg를 수거하여 해양 생태계 파괴에 따른 사회적 환경 비용 1.2억원을 절감하고, 해당 업사이클 소재로 제작된 티셔츠 8,100벌을 농어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급했다."라며 "쿨베어스는 해적생물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천연 내염소소취 가공제를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다공성 구조체의 탄산칼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내염소제를 추출하고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한 Lab Data와 물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발된 내염소제는 잔류염소제거율 82%, 아세트산 소취율 99%, 분말크기 평균 4.72 마이크로미터, 다공성 공극율 62.1% 등 내염소제로 활용되기에 필요한 물성을 확보하였고,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포괄적인 청구항의 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해당 기술로 '자원순환성 향상' 및 '유해물질 감소'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Aven을 전개하고 있는 ㈜쿨베어스 이민재 대표는 “환경보호와 사회적 ESG 경영에 대한 시대적인 요구가 커짐에 따라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도 재생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기존 많은 골프웨어 브랜드에서 비싼 가격대로 Luxury를 추구했다면, 이제는 친환경 트렌드 추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Noblesse Oblige적 관점의 New Luxe가 필요하다”며, 차별화된 친환경 소재 및 디자인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패션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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