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는 성인만큼의 면역체계를 갖고 있지 못해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이에 부모들은 영유아 식품 관련해서는 위생이나 식재료 등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깨끗하고 신선한 음식을 먹여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엘빈즈 이유식의 품질을 관리하는 이봉성 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봉성 씨
이봉성 씨

Q. 직무와 함께 본인 소개
A. 엘빈즈 품질 관리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품질관리인은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제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공정과 작업장 위생 등을 관리하며 문서화 및 표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제조 공정을 준수하는지 점검하고, 미생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제품인지를 검증해야 하므로 정확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무다.

Q. 엘빈즈에 입사를 하신 이유는?
A. 영유아 식품인 만큼 제조 과정의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안전이 보장된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품질관리를 비롯한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입사하게 되었다.

Q. 식재료 품질관리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인지?
A. 식재료 품질관리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도’라고 생각한다. 보관하는 온도가 정확하게 지켜지지 않으면 변질이 빠르기 때문에 작업 시작 전 뿐만 아니라 작업 중에도 원료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작업을 중단하고 품질을 정확히 파악한 뒤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외부 공인기관을 통해 정기적으로 생산하는 식품 유형에 대해서는 주기에 맞게 자가품질검사를 의뢰하고 있고, 영양성분 검사 또한 의뢰하며 관리하고 있다.

Q. 품질관리인으로서 가장 보람찬 순간은?
A. 제조공정에서의 이탈 상황이나 교차오염의 발생 여부 등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해냈을 때가 품질관리인으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고 있다.

Q. 인터뷰를 보실 분들께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저희 엘빈즈 제품을 이용해주시고, 보내주시는 성원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품질관리 구성원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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