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을 기념하여 화요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에서 개최하는 제 26회 전라북도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에서 에스시디디(주)가 이천만불 수출의 탑과 무역 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강병수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전라북도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주최하며 도내 기업과 기업인 중 수출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기념식을 가지고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성과를 축하하여 영예를 안겨 주는 행사이다.

관계자는 "에스시디디(주)는 김 가공 및 해조류 수출 전문 기업으로 태국과 베트남을 비롯 러시아, 중국, 일본 등의 국가에 마른김, 구운김, 김가루 등 다양한 김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미주 및 유럽 국가로 수출판로를 넓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한 2011년 설립 이후 2016년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 올해 전라북도 식품 기업 최초로 2000만불 수출을 달성하여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같은 해 산업통상자원부 'FTA 장관표창', '무역진흥 장관표창'을 수상했다."라며 "에스시디디(주)의 대표 브랜드는 '정담김'과 김스낵 브랜드인 'KOKIRI'이며, 주요 제품으로는 정담 구운김밥김, 구운곱창김, 도시락김, KOKIRI 와우롤 김스낵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시디디(주)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우리 한국 김을 세계에 알리고자 신제품 개발 및 런칭을 통해 신규 먹거리 시장을 개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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