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 나일론 소재 가방 브랜드 아라바그(Alavague)가 비영리 환경단체 자연의벗연구소에 1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라바그는 지난 달 한남동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비영리 환경단체 자연의벗연구소와 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진행한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해당 기부 캠페인은 아라바그 오프라인 스토어 방문 후, SNS에 촬영한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국내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라바그는 ‘생존을 위한 모두의 가방’이라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환경을 위한 리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하며 가볍고 편안한, 누구에게나 필요한 가방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연의벗연구소와 함께 지구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니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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