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컨텐츠 리딩기업 워트인텔리전스에서는 자사의 IP교육 브랜드인 팻스푼(patspoon)에서 ‘2024 R&D 예산 이슈 대응 전략 : 정책 분석부터 실무까지’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팻스푼(patspoon)은 기술정보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 연구원·교수·기업 경영진들이 다수 이용 중인 IP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 조정결과’ 이후 팻스푼 내 사용자들의 R&D 예산에 대한 대응방안과 전략에 대한 강연 문의가 많아졌다. 그에 따라 R&D 예산 이슈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R&D 사업 및 연구 기획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웨비나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일 웨비나 세션은 총 4개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국가정책의 방향성을 살펴보면서 큰 흐름을 이해한 다음 어떻게 대응전략을 세워나가야 할지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과 사례까지 담아 구성되었다. 첫번째 세션으로 스타트업비즈니스위크의 임윤철 대표가 문을 열었다. 현재 과기정통부 R&D 투자 혁신자문단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기도 한 임윤철 대표는 ‘24년도 정부 R&D 사용설명서’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2024년도 정부 R&D 방향성의 전반적인 맥을 짚고, 실무적인 부분에 앞서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전략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첫번째 세션에서는 오랜 경험을 가진 연사의 쉬운 설명으로 매끄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워트인텔리전스 송완감 팀장의 “R&D 사업 경쟁을 뚫는 나만의 무기, 특허데이터 활용 전략”을 주제로 진행을 이어갔다. 송완감 팀장은 국내 최초 IP빅데이터 전문 분석팀의 리더로, 산업·규모별 다양한 기업에 맞는 맞춤형 프로젝트를 리드해 온 풍부한 경험이 있다. 송완감 팀장은 “특허데이터는 신기술 개발과 필연적으로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기술·연구개발업에서 꼭 필요한 데이터는 특허정보”임을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특허빅데이터를 활용한 R&D 전략 도출 접근법 사례를 공유하며 IP빅데이터 분석 도입을 고민하는 참가자들의 많은 질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으로는 전)빅픽처팀 AI연구소 소장, 류제택 박사의 세션이 이어졌다. “특허 데이터로 설득력 있는 R&D를 기획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서는, 국가의 정책 방향을 손쉽게 알아보는 방법부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R&D 사업 미리 찾아보기, R&D 기획과 구체화 전략 수립하기까지 실제 전략 수립 시 필요한 방안들을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은 엔터씨스 조영민 부사장의 '대학-기업간 전략적 기술사업화 파트너십구축' 강연으로 진행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연사로 세션을 진행했던 워트인텔리전스 송완감 팀장은 "급작스러운 예산 삭감으로 인해 전략을 준비하던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일수록 오히려 R&D 업계종사자의 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 웨비나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R&D 예산 삭감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돌파구가 있다면, 그 중의 하나가 바로 특허데이터이다. 아직 특허데이터는 그 활용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일수록 새로운 전략과 인사이트를 만들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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