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대표 신지오, 이호재)는 반려동물의 바른 먹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인 ㈜오느루(대표 황윤슬)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와이앤아처 이선미 이사는 "최근들어 건강과 고급화를 함께 추구하는 반려인들이 늘고 있다"며 "느루벗이라는 소비자 서포터즈가 다른 소비자에게 제품의 건강하고 고급진 실체를 알리면서 마니아층을 형성한 오느루는 소비자가 만들어 나가는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비자가 만들어가는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반려동물의 고급지고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대표기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약 천오백만명으로 추산되는 국내 반려인 소비자들은 반려동물을 자기 동일시하거나 가족처럼 대하면서 반려동물 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앞당기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와이앤아처㈜(대표 신지오, 이호재)는 반려동물 먹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오느루에 시드투자를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그리고 늘'이라는 뜻을 가진 오느루는 반려동물과의 시간이 오래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려동물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느루의 수제 테린, 퓨레, 파우더 등 만들어진 모든 식품을 무항생제 축산물과 친환경 농산물로 화식을 제공하고 있다. 식재료 하나하나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인증번호 공개를 통해 원재료의 농장 소재지, 대표자 성명, 최초 인증 기간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오느루 황윤슬 대표는 "말을 하지 못하는 가족인 반려동물에게도 마음을 다하는 제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지역에서 가장 좋은 특산물로 '오늘 그리고 늘' 진심을 다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할 것"이라 밝히며 "온라인에 국한되었던 서비스를 반려인과 함께 건강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오프라인 공간도 함께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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