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수입원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Kennedy House Spirits, 이하 ‘KHS’)’가 첫 론칭하며 총 6개 카테고리, 21개 품목의 수입 주류 제품을 국내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9월 바앤스피릿쇼에서 출시한 애플 시드르(Apple Cider)에 이어 KHS가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깔바도스(Calvados), 럼(Rum), 진(Gin), 보드카(Vodka), 위스키(Whisky) 등 6개 카테고리, 총 21개 품목이다”라며 “깔바도스(Calvados)는 1821년부터 전통을 이어오며 강렬한 노르망디 사과의 풍미로 알려진 ‘페르 마그루아(Pere Magloire)’의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진(Gin)과 보드카(Vodka)는 클래식 증류주에 덴마크 코펜하겐의 유니크한 특성을 담은 크래프트 증류주 ‘노르딕 진하우스(Nordic Gin House)’ 제품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코펜하겐 네이비 스트렝스 진(København Navy Strength Gin)은 2022년 IWSC (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에서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푸써스 럼(Pusser's Rum)’은 트리니다드(Trinidad)와 가이아나(Guyana)의 수백 년 된 고대 나무 포트 스틸(wooden pot stills) 증류기를 사용해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와 함께 위스키(Whisky)는 독립병입자 ‘케인앤그레인’(Cane and Grain)의 커스터마이징된 비스포크 디자인의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인 블레어 아톨(Blair Athol) 9년과 링크우드(Linkwood) 9년을 선보이며, 100년 전통의 스파클링 사과 발효주, 애플 시드르(Apple Cider)인 ‘루이레종(Louis Raison)’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포함하여 수입 주류의 판매 및 마케팅에 주력하며 한국의 트렌드를 이끄는 젊은 층을 공략, 한국 주류산업을 재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다양한 스피리츠(Spirits) 제품을 국내에 수입·유통하는 기업 ‘KHS’는 식음료 수입·유통사인 ㈜커피앤칵테일(CNC)의 자회사다. CNC는 1992년부터 프랑스 탄산수 페리에를 시작으로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를 수입·유통하고 있으며, 프랑스 시럽 모닌, 미국 주스&티 스내플 등을 공식 수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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