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열림협동조합 제공
사진 - 열림협동조합 제공

열림협동조합(열림여행연구소)이 지난 11월 25일(2회), 12월2일(1회), 9일(1회)까지 총 4회 동안 ‘온동네경기투어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온동네경기투어버스’ 는 경기도 무장애관광(배리어프리관광) 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관광 취약계층(장애인 등)에게 휠체어 특장 버스인 ‘누림버스’ 와 양질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기본권 보장 및 경기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열림협동조합은 ‘온동네경기투어버스’ 진행 여행사로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과 함께 ‘PEACE 파주’, ‘오감만족 여주’, ‘뉴트로 수원/용인’ 코스를 운영하였고, 약 90명의 관광약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열림협동조합은 ‘누구나 제약 없는 경험, 행복한 여행’을 제공하는 수원시 소재의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으로서 배리어프리(무장애)여행, 테마 맞춤형 연수, 워크샵 단체 여행 등 여행 서비스와 축제, 행사, 이스포츠 등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 청년 기업이다.”라고 전했다.

김효형 열림협동조합 대표는 “기억에 오래 남을 여행이었다고 말씀해 준 참가자가 기억난다”며, “더 많은 관광약자들에게 여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행 참가자는 “단순한 관광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더 다양한 여행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아울러 “열림협동조합은 오는 2024년에는 포천, 가평, 인천 및 충청, 강원도 일대로 무장애 배리어프리 여행상품을 확대 제공하여 관광약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