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환경퍼포먼스 그룹 유상통프로젝트 ‘싸운드써커스’ 작품이 2022년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최우수작과 2023년 방방곡곡문화공감 우수프로그램작에 선정돼 부산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 중극장에서 지난달 29일에 공연했다.

가족음악극 ‘싸운드써커스(스페셜콘서트)’ 작품은 부산민주항쟁기념관에 이어 양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극장편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업체 측에 따르면 ‘싸운드써커스’는 사운드를 섞으면서 동시에 서커스 형태의 Show들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작품이다. 2019년에 창작해 올해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공연을 초청받아 공연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인천기후축제, 김포기후위기축제, 천안탄소중립축제 등 환경축제, GREEN(그린)축제, 기후위기축제, 탄소중립축제 등 다양한 환경을 주제로 하는 축제에 다수 초청받아 공연을 한 바 있다.

이 공연의 특이점은 프로시니엄 무대를 비롯하여 로비, 분장실, 폐기물처리장, 바닷가, 모래사장, 카페, 실내어떤공간, 옥상, 도시, 공원, 광장, 일상거리, 극장까지 다채로운 관객들 속에서 유기적인 형태로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광대극과 음악극을 더하여 비보잉, 탭댄스, 버블쇼, 매직쇼, 마임, 그리고 버려진 고물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폐기물 합주연주 광대 Show 또한 새로운 공연 장르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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