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플랫폼 딩동유(주식회사 휴피스, 대표 이종현)가 오는 12월 5일 서비스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자 7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초대플랫폼 딩동유는 일상 속 가벼운 모임과 약속에 ‘초대장’을 더하여 만남의 즐거움을 더하는 서비스로, 캐릭터 ‘뜌잉이’를 활용하여 출시 준비 기간인 9월부터 인스타그램과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퀴즈, 삼행시 등 다양한 이벤트와 사전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딩동유는 SNS 캐릭터 ‘뜌잉이가 딩동유의 출시일에 맞추어 생일파티를 준비, 초대장을 보낸다’는 콘셉트로, ‘뜌잉이가 보내는 딩동유 랜선 생일파티 초대장’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딩동유 출시를 기대하는 응원의 한 마디를 남기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딩동유 출시를 함께 축하하자는 의미의 레터링 케이크(100명)를 증정한다. 인스타그램, 혹은 카카오채널에서 ‘딩동유’를 검색하면 상세한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외에도 딩동유는 이용자가 직접 초대장을 제작하고, 초대장을 공유받은 사람들의 참석의사(RSVP)를 확인, 딩동유가 제공하는 온라인 공간인 ‘파티룸’에서 초대를 수락한 이들과의 의사조율을 진행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선보인다. 2024 연내에는 약속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캘린더와 리마인더, 모임 참여자 간 비용 정산 등의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딩동유의 PO를 맡고 있는 오유미 이사는 “딩동유는 연말 모임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초대장을 보내는 것을 시작으로 초대의 범주를 다양한 일상의 모임, 약속으로 확장시킬 것이며, 초대에 참여하는 모두의 즐거움을 증폭시키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딩동유는 지난 10월부터 연말 모임의 행태에 대한 조사를 실행했으며 11월부터 12월에 걸쳐 설문조사 결과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2023 연말 모임 수에 대해 딩동유 측이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n=876, 중복 응답 허용)에 따르면, ‘5개 이상의 연말 모임을 예상한다’는 답변은 313명(36.3%), ‘3개 이상의 연말모임을 예상한다’는 답변은 311명(36.0%)으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1개 이상을 예상한다’는 답변은 259명(30.0%)으로, 앞선 두 개의 답변보다는 낮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없다’는 답변은 9명(0.9%)에 그쳤다. 응답자의 99.1%가 2023 연말 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지인과의 약속을 확정할 때, 모임 참여의 행태에 대한 설문조사(n=1,364, 중복응답 비허용) 결과, ‘적극적으로 모임을 추진하는 성향’ 임을 밝힌 응답자가 618명(45.9%)으로 가장 많은 응답 비중을 차지했다. ‘초대 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성향’ 임을 밝힌 응답자는 570명(42.3%)이었으며, ‘직접 초대하거나, 초대에 응할 의향이 모두 없음’을 밝힌 응답자는 159명(11.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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