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4일 드림풋볼(대표 최소영)이 주최·주관하고 양구군스포츠재단에서 후원하는 ‘제1회 드림풋볼 전국 유소년 챔피언스리그 대회가 양구군에서 개최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어린 축구 장신들이 무한한 열정과 함께 마주할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과 지역 사회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1회 드림풋볼 전국 유소년 챔피언스리그는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함께 모여 경쟁하고 성장하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다.

왕중왕을 뽑는 이번 대회에서는 2023년 드림풋볼 대회에 참가한 팀들 중 상위리그 우승 준우승 3위팀만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친선과 스포츠 정신을 나누게 된다. 이 대회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건강한 신체와 더불어 우정과 협동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양구군 지역 내의 유소년 축구 팀들이 모여 좋은 경기를 펼치며 지역 사랑과 화합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 대회에는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 행사들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양구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찾아가는 청춘양구 노래자랑’과 버스킹 공연 등 특별한 문화 공연과 함께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된다.

최소영 대표는 “‘제1회 드림풋볼 전국 유소년 챔피언스리그’ 대회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며,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과 활동의 중요성을 전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이러한 기회를 마련하게 된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드림풋볼은 유소년 축구대회 중 가장 큰 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꼽히며, 이번에도 높은 수준의 참가자들이 스포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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