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대표이사 조재철)이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탄소중립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시상은 한국소비자원이 발굴한 탄소중립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대국민 투표를 실시하여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며 “농협목우촌은 포장지 분리배출 방법을 소비자가 알기 쉽게 표시를 개선한 ‘식품포장지 분리배출 방법 상세 표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어 “농협목우촌은 지난 해 탄소중립실천연대에 가입하여 탄소중립실천 선포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품 포장지에 분리배출 표시사항을 상세하게 표시하는 포장지 변경 작업 착수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하는 검사를 통해 재활용등급을 부여받아 포장지에 재활용등급을 상세하게 표시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재활용등급제는 2019년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도입된 제도이다.”라고 설명했다.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소비자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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