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노무사회(대표 이황구)는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이 주관하는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일터혁신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관계자는 "일터혁신은 협력적 노사관계와 근로자 참여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방식 변화를 꾀하는 지속적·조직적인 혁신 활동이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8년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의 전문 수행기관으로써 과업을 수행해 왔으며, 다년간의 전문 컨설팅 수행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는 82개 사업장에서 일터혁신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참여기업 중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정착과 포용적 노동 존중 일터를 구축하는데 모범이 된 ㈜매디브 사업장을 최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디지털마케팅 에이전시인 ㈜매디브(서울 마포)는 워라밸·워라블 가치 추구, 웹 에이전시 외국인 인력 유입, 비대면 언택트 업무방식 등의 환경 변화에 따라 임금체계와 장시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컨설팅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공인노무사회 곽명숙 사업개발 이사는 “사업장에서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추구, 노사 간 혁신성장 발판 마련, 올바른 노동문화 안착 등을 위한 권한과 책무가 인사노무ㆍ산업안전의 전문가인 공인노무사에게 있다”며, “공인노무사는 일터혁신을 위한 컨설팅에 앞장설 것이며, 우수사례의 공유와 환류를 통해 앞으로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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