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자사 주력 보청기인 ‘오데오 루미티’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연동 및 제어 기술을 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젊은층과 고령층 할 것 없이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됐다. 통화는 물론 커뮤니케이션, 결제 등을 비롯해 수많은 정보 습득을 스마트폰을 통해 하고 있다. 보청기를 착용하는 젊은층과 고령층 난청인 역시 스마트폰과 보청기의 연동을 통해 많은 정보 습득을 필요로 하고 있고 난청인 입장에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보청기는 필수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보청기는 블루투스 기능을 필수적으로 탑재하면서 스마트폰과 연결해 난청인의 통화를 비롯해 영상 시청 등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보청기를 제어 또는 관리할 수 있는 포낙보청기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마이포낙'과 '오데오 루미티’ 오픈형 보청기와의 간단한 블루투스 연결로 걸음수, 활동량, 보청기 착용 시간 등 난청인의 다양한 건강데이터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실시간 전송받을 수 있으며, 활동량 목표 설정 기능을 통해 개인별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전식 보청기의 경우 난청인이 착용한 보청기의 배터리 잔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원하는 각종 보청기 프로그램을 키고 끌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보청기 착용자가 식당, 사무실, 대화 등 환경에 맞춰 프로그램을 직접 스마트폰을 통해 설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이름 역시 본인에 맞게 편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은 다양한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멀티미디어 사용, 소음 및 먼 거리 청취환경에 따라 청취경험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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