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2010년 포격 직후의 연평도 [사진/위키피디아 제공]
2010년 포격 직후의 연평도 [사진/위키피디아 제공]

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23일에는 북한이 우리 영토에 무차별 포격을 가한 지 3년이 지나 이때 희생된 이들을 기리는 추모식이 있었습니다.

추모식에서는 시민과 군 장병 4천여 명이 한마음으로 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넋을 기렸습니다. 故 서 하사의 어머니는 이 자리에서 아들을 잃은 비통함을 드러냈습니다.

북한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부터 대한민국령 연평도를 선전포고도 없이 포격했는데, 이러한 일은 정전 협정 이래 처음이었습니다. 이날을 기억하며 군 당국은 경계를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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