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앤원이 프랑스에서 온 원목 완구 ‘자노드’를 공식 수입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자노드는 1970년대 시작된 50년 전통의 원목 디자인 완구 브랜드로, 아이에게 안전하고 새로운 완구들을 제작해왔다. 특히 ‘PLAY BY NATURE’의 이념을 담아 FSC 목재를 사용하며, 무독성 페인트, 식물성 잉크 등 천연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한다.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유럽 법률 및 규정을 준수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자노드가 지키는 4가지 원칙이 있다. 첫번째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며 새로움을 추구하고, 두번째 완구를 넘어 생활하고 나누는 경험을 아이들에게 선사한다. 세번째 다채로운 세상을 탐험하게 하고 다양한 생각을 경험시키며, 마지막으로 디자인이 멋진 제품을 넘어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이들 원칙을 통해 헌신과 경험, 혁신, 디자인이라는 큰 틀을 지키며 새로운 놀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노드는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새로운 완구를 넘어 다채로운 색감을 통한 조화로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라며 “이번에 만나볼 수 있는 자노드 완구는 총 10종으로, ㈜원앤원은 1차로 10종을 우선 출시하고 점차적으로 아이템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마카롱 싱크대’는 원목으로 제작된 주방놀이로, 아기자기한 부엌을 구현해 아이들의 역할놀이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액티비티 테이블’, ‘베이비 워커’를 비롯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마그네틱 세계지도’ 등이 포함되어 있다”라며 “자노드 완구는 온라인 및 대형 완구전문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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