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씨앤씨(스트로)가 오는 11월 복합문화공간 씨스퀘어(C-SQAURE)에서 신진작가 전시 지원 프로젝트 ‘2023 스트라웃(STRA-OUT)’의 두 번째 전시 <붙잡고 부유하는>전(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023 스트라웃(STRA-OUT)’은 스트로가 샤라웃(Shout out, 응원하고 싶은 누군가를 언급하는 것)하는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로 신진작가 뿐만 아니라 유망한 작가들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시작되었다. 신진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지난 6월 'Middle Note Guide' 1회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오는 11월, 2회 전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제 2회 STRA-OUT은 <붙잡고 부유하는>이란 주제로 김주영, 이유진, 정보경 작가의 3인전으로 개최된다. 약 80평 규모의 공간에 3인 작가의 개인전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설치미술과 오프닝 퍼포먼스를 기록한 영상 작품 위주의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가 끝이 아닌 2024년에도 신진작가 양성을 위한 전시 공모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작가들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붙잡고 부유하는>전은 11월 3일부터 25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씨스퀘어(C-SQAURE)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해설 및 작가 인터뷰는 문화 콘텐츠 플랫폼 ‘STRAW(스트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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