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20여 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엄정화가 12월 9~10일 서울, 23일 대구, 31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초대’로 팬들을 만난다고 2일 밝혔다.

엄정화 '초대' [사진/라이브커넥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엄정화 '초대' [사진/라이브커넥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콘서트는 엄정화가 2000년대 들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 뒤 처음 갖는 단독 공연이다.

엄정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콘서트를 앞두고 떨린다는 소감과 함께 이번 공연에서 부를 모든 노래가 히트곡이라고 전했다.

엄정화는 ‘배반의 장미’, ‘초대’, ‘포이즌’, ‘페스티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했고, 올해에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활약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댄스팀 ‘어때’가 합류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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