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소프트는 대구 콘텐츠 비즈니스 센터 1층 쇼룸에서 쇼룸과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총 8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퍼 캐주얼, 캐주얼, 디펜스 장르의 다양한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타크레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노벨의 캐릭터를 사용한 '노벨점프'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현재에는 디펜스 서바이벌로 독일의 게임스컴 B2B와 일본의 도쿄 게임쇼에도 참가한 경력이 있다."고 전했다. 

수수소프트 김태규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구의 시민들에게 게임의 매력을 다가가고자 한다. 소규모 게임 회사들에게는 홍보 채널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구 콘텐츠 비즈니스 센터에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감사하다. 다양한 지역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게임 관련 행사나 전시가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수수소프트는 도쿄 게임쇼에서 접촉한 여러 업체와 협의 중으로, 일본의 애니메이션 및 아이돌 IP를 활용한 게임 제작 계획을 논의 중에 있다. 앞으로도 게임을 통한 자체 캐릭터 IP 구축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는 것을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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