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레드서퍼, M군(맹지호)
왼쪽부터 레드서퍼, M군(맹지호)

M군리스트 채널을 운영하는 M군(맹지호)은 뜻깊은 아파부 프로젝트 컨텐츠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아파부 프로젝트는 '아파도 부자될래요'의 줄임말로 M군(맹지호)과 아파부 채널의 작은형아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라며 "이 컨텐츠의 취지는 몸이 아픈 사람을 이커머스를 통해 돈을 벌고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모두 아픈 곳이 있는 사람이다. M군(맹지호)은 한쪽눈이 실명 위기를 겪었었고, 현재도 많이 불편한 상태이다. 작은형아는 중학생 시절 허리에 문제가 생겨 철심 12개를 박는 수술을 하여 허리가 아픈 사람이다. 불편한 허리로 오래 앉아있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픈사람 둘이 또 다른 아픈 사람을 돕기위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지난 8월에 시작한 아파부 첫번째 프로젝트에는 청력손실을 앓고 있는 레드서퍼(닉네임)가 선정되어 10월 중순까지 최종순익 1,250만원을 달성하며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M군(맹지호)은 "몸이 아픈 분들도 자립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성장한 아파부가 또 다른 아파부를 도와 성장시키고 이 과정들이 선순환되어 문화로 정착되기를 희망합니다." 라고 아파부 프로젝트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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