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재배기 플랫폼서비스 기업 (주)클랫폼은 에코그램 식물재배기 양문형 EG-5000 2대씩을 인천과 경기도 지역 3개의 학교에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관계자는 "먼저, 지난 16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상정고등학교에 에코그램 식물재배기 EG-5000 2대가 설치됐다. 상정고는 인천에서 유일한 에듀테크 선도학교로서 미래형 수업의 선두주자로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미래인재 맞춤 역량을 키워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달 21일에는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광명중학교에 EG-5000 2대를 과학관 앞에 놓였다. 광명중은 학생들이 직접 엽채류를 재배, 수확하여 미래농업과 직업에 대한 고찰은 물론, 수확한 채소로 과학탐구를 위한 학습탐구에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달 26일에는 기존에 엽채류용으로 설치했던 안양시 평촌경영고등학교에 EG-5000을 새싹인삼 재배용으로 추가 설치했다. 평촌경영고는 미래융합경영과, AI융합과, 외식조리과 등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전공과가 개설되어 있는 학교다."라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에코그램 식물재배기를 통해 미래농업, 스마트팜교육은 물론, 학생들이 엽채류를 직접 재배 하고 수확하여 외식조리학과의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하고, 추가 설치한 식물재배기에는 새싹인삼을 재배하여 학생들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먹거리로 활용할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에코그램 관계자는 "학교에서 에코그램 식물재배기 양문형 EG-5000 2대를 설치하는 주요 목적으로, 최고의 교육과정과 환경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를 준비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학교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다. 또한, 도시농업에서 채소를 재배하는 과정에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는 학습형 농업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수경재배를 활용한 지속성 있는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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